2019 OK114 간부워크샵 진행


지난 6월 OK114에서는 간부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닐라로 워크샵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장소. 필리핀[마닐라]

일시. 2019.06.05(수)~2019.06.09(일)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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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114 간부진들은 이른 시간이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속속 모였고, 잠시 후 출발하였습니다.
오전 8시 10분 출발 편이라 비행기가 뜨자마자 기내식도
제공되어 맛있게 흡입!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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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4시간 10분 정도를 날아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6월 날씨는 맑음 그 자체!
하늘, 구름이 너무 예뻤.... 지만... 더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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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도착해서 제일 처음으로 간 마닐라 오션파크!
해외에서 아쿠아리움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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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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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주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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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큰 물고기부터 작은 물고기까지
다양하고 신기한 물고기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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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쿠아리움 구경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러 숙소로 이동했는데요!
룸 컨디션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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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재료를 구매하러 일부 직원은
마카파칼수산시장으로 gogo!
새우, 게, 조개 등을 흥정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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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같은 휴식시간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저녁 식사를 하러 수산시장 내에 있는 홍콩마스터쿡으로 향합니다.
신나게 가는 길에 보이는 과일 가게! 망고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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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하니 갖가지 해산물 요리가!!!
넘나 맛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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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요리는 곧... 초토화가 됩니다.
식사 후 대망의 망고&수박 디저트가 빠질 수 없겠죠!
디저트까지 배부르도록 먹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1일차는 이렇게 가볍게 마무리합니다~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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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의 시작은 따가이따이 화산지대였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30분 정도를 이동하면
화산섬에 도착합니다.
둘째날도 역시나 날이 너어~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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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대로 가기 위해선 말을 타야 하는데요
한국인 사장님께서 말을 타는 법과 자세 잡는 요령 등을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말 타는 방법 숙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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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말을 골라서 출발 준비!
어떤 말을 타볼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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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대는 말을 타고 40분 정도를 가야 합니다~
말에서 떨어지진 않을까 무섭기도 하고
먼지와의 사투를 벌이기는 해야 하지만
그래도 가는 길 내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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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산지대 꼭대기에 도착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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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알화산
수억 년 전 화산이 폭발한 뒤 길이 25km, 폭 18km에 이르는 따알호수(Taal Lake)가 형성되었고, 1977년 다시 화산 폭발이 일어나 화산 분화구 안에 다시 작은 분화구가 생겼는데, 새로 형성된 중심 분화구를 따알화산(Taal Volcano)이라고 하는데, 현재도 주기적으로 폭발이 일어나 화산학자들이 화산활동을 관찰하고 있다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호수 안에 또 다른 따알화산 호수가 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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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서 본 풍경은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이래서 필리핀에서 따가이따이 따알화산이 유명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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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을 타고 내려와 배를 타고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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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의 저녁은 삼겹살!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고기로 기력 회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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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1일 1마시지라고 하죠!
마사지를 받으며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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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세 번째 날 일정은 팍상한폭포!
숙소에서 130km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도로가 좁아 차가 많이 밀려
팍상한폭포까지 가는 시간은 무려 3시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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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향하며 코코넛을 속에 넣은 부꼬파이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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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을 달려 팍상한폭포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기 위해 안전장비를 착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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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조가 되어 배에 타고 앞, 뒤로는 사공들이 탑승을 하는데.
앞쪽에 있는 엔진이 있는 배에 줄을 연결하여 이동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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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수심이 낮아지자 연결했던 줄을 풀고,
앞, 뒤에 탑승했던 사공들이 바위를 발로 밀어
배를 이동시킵니다. 대단...
처음엔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나중에는 고생스러워 보여서 좀 미안해졌던 것 같습니다.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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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심이 깊어지자
이번에는 노를 저어서 계곡 사이, 숲이 우거진 곳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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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평탄하게 왔다고 한다면
지금부터는 급경사 급류를 타고 강을 거꾸로 오르는데요,
바위 위에 철 봉이 놓여있어 그 위로 배를 끌어올려
순식간에 이동합니다. 래프팅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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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시간 남짓 올라가면 폭포에 도착을 하는데,
이때 폭포로 가기 위해서 다시 한번 뗏목으로
갈아타고 폭포까지 이동을 해야 합니다.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 물줄기의 파워를 느끼기 전!
주의사항! 수압이 대단해 잘못하면 기절할 수도 있다고 하니
기절하기 싫으면 현지인의 말을 잘 듣는 걸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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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색다른 경험을 마치고 왔던 길을 돌아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원숭이랑 자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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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를 탔던 선착장에 도착해 허기를 채우기 위해
점심 식사를 하고, 미...지근한 코코넛 주스도 한입!
주스를 다 마시고 나면 식당 직원이 코코넛 속을 파서 주는데
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오징어 먹는 느낌이 납니다.
조금은 질겼지만 나름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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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시간을... 달려,
바로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 장어 정식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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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라이브 카페로 이동해서
세계 3대 맥주 중 하나인 필리핀 산미구엘 맥주와
라이브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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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맥주를 즐기고,
마닐라에 있는 호텔들 중 규모와 시설 면에서
가장 웅장하고 크다는 오카다호텔로 이동하여
무료 분수쇼를 감상했습니다.





분수에서 웅장한 음악과 함께 형형색색의 물줄기를 뿜어내는데,
청각적인 그리고 시각적인 요소 모두에 만족을 느끼며,
이렇게 또 다른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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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대표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졸리비!
안 먹고 돌아갈 순 없잖아요?
필리핀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 민족 말살 정책으로 전통음식이 없는데
졸리비는 햄버거에 꿀을 넣어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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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스파게티 등을 맛보고!
마닐라 시내 관광을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오래된 성당, 학교,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집도 구경하며
2시간 정도를 보내고,
저녁 식사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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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박 5일의 즐거운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되새기며,
OK114 직원들은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