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7월!

더운 여름에 정면 승부하기 위한 7월 제철음식을 알려드립니다.

달콤한 향에 수분과 비타민까지 풍부한, 복숭아

[제철시기] 7~8월
[구입요령] 알이 크고 고르며 상처가 없으며 향기가 강한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감복숭아 (열매가 감처럼 편평한 것을 말한다.), 만첩홍도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만첩 홍도라 한다.), 바래복숭아 (붉은빛이 돌며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말한다.), 백도 (흰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 한다.), 승도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말한다.), 용안복숭아 (핵이 잘 떨어지고 밑 부분이 들어가며 끝이 뾰족하고 둥근것을 말한다.)
[보관온도] 1~5℃
[보관일] 3일
[보관법] 복숭아는 0~1도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 느껴진다. 이보다 낮은 온도로 내려간다면 단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질법]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복숭아 털을 제거한다. 또, 변색을 막기 위해서 레몬즙을 뿌리거나 비타민 C를 녹인 물에 담갔다 건지면 좋다.
[기타정보] 기온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다양한 요리로 변신 가능한 국민 반찬, 갈치

[제철시기] 7~10월
[구입요령] 은분이 벗겨져 있지 않으며 등이 약간 검정색을 띤 것, 은백색의 광택이 있고 흠집없이 탄력이 있는 것이 싱싱하다. 살이 단단한 것으로 악취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고등어 (갈치와 고등어는 가을이 제철인 생선으로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으며 갈치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하다.)
[보관온도] 0~5℃
[보관일] 2일
[보관법] 내장을 꺼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고 소금을 뿌려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워 냉장이나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온몸에 비늘이 없고, 은백색의 가루 같은 것이 덮여 있는데 소화도 안 되고 영양가치도 없는 것이므로 깨끗이 긁어내고 조리한다. 다른 생선에 비해 홀쭉하고 길이가 길므로 토막은 내서 사용한다.
[기타정보] 갈칫과에 속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타이완, 필리핀, 호주, 대서양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서남해에서 많이 나는 주요 어종으로서 도어, 군대어라고도 한다.

볶아먹고~ 무쳐먹고~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제철시기] 7~8월
[구입요령] 잔뿌리가 비교적 많고 원뿌리로 갈라진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수입산 도라지 (국산 도라지에 비해 잔뿌리가 거의 없고 원뿌리도 별로 갈라져 있지 않다.)
[보관온도] 4~5℃
[보관일] 10일
[보관법]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신문지에 싸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손질법] 도라지의 지저분한 뿌리를 떼내고 칼로 긁어서 껍질을 벗긴 뒤 물에 깨끗이 헹구어 낸다. 껍질 벗긴 도라지는 잘게 찢어서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 쓴맛을 뺀 뒤 물에 담가 놓는다.
[기타정보] 중국, 한국, 일본 등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다년생초이다.

[출처] NAVER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