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 유자차, 인정? 유자
[제철시기] 11~12월
[구입요령]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것,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또한 향과 색이 짙은 것이 좋다.
[유사재료] 레몬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 C가 3배 풍부하며 레몬보다 크기가 크고 둥글며 귤과 비슷하게 울퉁불퉁 생겼다.)
[보관온도] 0~5℃
[보관일] 7일
[보관법] 껍질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는 철이나 구리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유자를 보관 시에는 금속 용기보다는 유리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손질법] 유자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빛이나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은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이용한다.
[기타정보] 대표적인 조리용 감귤인 유자는 중국 양자강 상류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오래전부터 전래되어 있었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치즈 올려서 구워줘야 제 맛! 가리비
[제철시기] 11~12월
[구입요령] 조개껍질에 광택이 있어야 하고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이 좋다. 구입 시 처음부터 껍질을 닫지 않고 열려 있는 것은 죽어서 상한 것이다. 껍질을 칼등으로 두들겨서 속살이 움츠러들어야 한다. 끓일 때 그대로 껍질을 꼭 닫고 있는 것은 상했거나 처음부터 죽어 있는 것이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키조개 (방향족 아미노산의 함량이 가리비보다 2배나 많고 국물맛이 감칠맛나고 시원하다.)
[보관온도] 1~5℃
[보관일] 1일
[보관법]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냉장고에 보관하고 되도록이면 빨리 먹도록 한다.
[손질법] 큼직한 가리비는 소금물에 1시간 이상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 뒤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가리비가 입을 벌리면 건져서 살만 발라내어 잘게 설다. 그릇으로 쓸 가리비껍질은 깨끗이 씻어 놓는다.
[기타정보] 남동중국해, 대만,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눈 건강에 그렇게 좋다는데? 과메기
[제철시기] 11~1월
[구입요령]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꽁치 (예전에는 청어를 이용하여 과메기를 만들었으나 수획량이 줄면서 그 자리를 꽁치가 대신하고 있다. 청어로 만든 과메기는 꽁치과메기에 비해 기름기가 많아 윤기가 많으며 살이 더 많다.)
[보관온도] -20℃~0℃
[보관일] 3일
[보관법] 신문지에 과메기을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손질법] 머리 부분에서 손톱으로 살짝 껍질을 잡은 상태에서 당겨 벗긴다. 통마리일 경우에는 먼저 배 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등지느러미 순으로 가위로 잘라내면 쉽게 뼈를 갈려낼 수 있다.
[기타정보] 포항에서 많이 생산되며 바닷바람이 어느 정도 있는 곳에서 많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