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에서 소개되는 모든 작품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보이만스 판 뵈닝언 박물관의 걸작전으로 이 박물관은 네덜란드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가장 큰 초현실주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미술관이다.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작가인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호안 미로, 만 레이 등의 작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세기 초에 파리에서 등장한 초현실주의자들은 꿈과 욕망의 세계를 밝히고 무의식을 파헤치며 놀랍고 기이한 행태로 일상을 뒤엎었으며, 이들의 무의식적 욕망은 예술로 표출되며 예술의 사유 영역을 확장시켰고 현대예술 발전에 기여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20세기 초 현대 예술의 혁명을 일으킨 마르셀 뒤샹, 초현실주의의 아버지인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를 창시한 앙드레 브르통의 대표작과 한국인에게 친숙한 벨기에 출신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을 전부 만나볼 수 있다.
「아트 프로젝트01 미디어 아트展 자연 환상곡」은 인간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아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감정이 있는 생명의 존재이자 함께 공존하며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알고 우리도 자연 구성 요소의 하나임을 깨닫고 인간이 자연을 지켜 나가야 하는 지혜를 얻자는 모티브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현시대에 미디어 아트를 활용하여 현 상황을 벗어나 기대감과 설렘 그리고 행복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자연으로의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전시회입니다.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자연이 인간을 초대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상상의 바다를 건너 판타지 자연으로의 행복한 여행을 떠나는 여행이 테마입니다. 관람객은 슬퍼하여 분노하는 자연을 만나 자연도 감정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자연의 사계를 감상한 후 약 1시간의 여정을 막을 내리게 됩니다.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캐나다가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의 거장 허먼콜겐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허먼 콜겐의 작품을 역대 최대 스케일로 선보이는 이번 개인전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끊임없는 변화와 적응에 대한 작가의 고찰을 작품을 통해 바라보고, ‘작은 것들의 큰 움직임’(Little Things Big Routes)을 따라 경이로운 여정을 떠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미디어아트 페스티벌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함께 동시대적 고민을 가장 현실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나가는 통로가 될 것 입니다.
경이로운 대규모 비주얼 세계를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 NOTICE ]
※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 /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전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바랍니다.
※ 정보수집일 2021. 11.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