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도로교통 HOT NEWS

전철역 하이패스 나온다… 코레일, 스피드 게이트 개발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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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YHOME studio/shutterstock]

요금 자동 결제 시스템…"11월 구로역 시범운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철역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스피드 게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승객이 스마트폰에 교통카드 앱 '모바일 레일플러스(R+)'를 설치하고 블루투스기능을 활성화하면 고속도로의 하이패스를 이용하듯이 전철역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스피드 게이트를 이용하면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접촉시키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들고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코레일은 올해 11월께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광역철도 구로역에 스피드 게이트를 시범운용한 뒤 내년 초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스피드 게이트는 비용부담 없이 기존 개찰구에 장착만 하면 된다"며 "앞으로 고객편의를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349223



“ 교통안전공단, 카시트 1600대 무상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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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베이비키즈페어'를 찾은 관람객이 카시트를 살펴보고 있다. 2017.1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7세 이하 어린이 대상…"7월13일까지 접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내달 13일까지이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카시트 무상보급은 2000cc 미만의 승용차를 보유하고 2012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용은 3세이하(2016~2018년 출생), 주니어용은 4~7세(2012~2015년 출생)의 자녀를 둔 가정이 해당되며 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선정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후 예비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련 증빙서류 제출 후 서류 심사를 통해 보급 대 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카시트는 8월 말께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 우 교통사고 발생시 머리 상해치가 10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카시트 착용 캠페인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347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