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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말까지 교통 데이터 활용 신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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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수상.(제공=국토교통부)© 뉴스1

국토교통부가 교통 데이터를 널리 활용하기 위해 공모전을 연다. 국토부는 제8회 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열고 5월 말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 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회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2400만원이다. 분야별로 국토부 장관상(대상) 등을 수여한다. 창업을 원하는 수상자는 도로공사 기술마켓 제품 등록, 동반성장 상생 대출 지원, 창업 멘토링을 지원한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585933



저렴한 고속버스 정액권 이달부터 앱으로 구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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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터미널 / 뉴스1 © News1 DB

정액권 활성화 추진…사용기간 주말까지 확대 구매 편의 위해 정액권 가격대도 다변화 빠르면 이달부터 고속버스 정액권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시기를 확대하고 정액권 종류도 늘려 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 이다. 8일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현재 고속버스 정액권 활성 화를 위한 대책을 이르면 이달 중 도입한다. 정액권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급하고 일정 기간 약정한 모든 노선의 고속버스 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다. 고속버스 정액권은 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20~30%의 요금 절감 효과가 있지만 구매와 이용방법이 제한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고속버스 정액권은 기존 11곳의 고속버스 업체 중 8곳에서 도입했지만, 별도의 홈페이지에서 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사용 기간도 월요일에서 목요 일 사이로 한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빠르면 이달부터 업체와의 협의와 시스템 정비를 거쳐 고속버 스 모바일 앱에서 정액권을 살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용기간도 주말까지 확대한다. 1장당 7만5000원인 정액권의 가격대도 다양 화해 승객의 부담과 구매 편의를 높인다. 국토부는 이밖에 상반기 중 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100㎞ 미만의 단거리 노선을 일정기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외버스 정기권도 내놓는다. 50% 이상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광역 알뜰교통카드 2.0'도 상반기 중 수도 권을 포함한 지자체에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이르면 내년 전국 도입도 추진한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59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