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은 옛 서울역 고가가 세워진 1970년과 보행로로 탈바꿈한 2017년을 뜻한다. 또 높이 17m의 고가도로와 이어진 17개의 길을 의미하기도 한다. 서울로7017은 만리동, 퇴계로, 남산공원 백범광장 등 서울역 일대 17개 진입로로 이어진다. 갈림길 앞에서 길을 골라 걸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서울의 실핏줄 같은 골목까지 만날 수 있다.
1989년 7월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의 장, 만남과 교환의 장 그리고 공연놀이 마당 등으로도 알려지기 시작한 월미도는 인천하면 떠올릴 만큼 유명한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휴일엔 각지에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이곳에는 카페, 회센터 등 조화를 이루며 늘어서 있어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구미에 맞는 음식을 골라 즐길 수도 있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음식점 및 숙박
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95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37-4
인천 중구 우현로39번길 9
간현관광지는 원주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음식점 및 숙박
원주시 소초면 무쇠점2길 24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425
원주시 만대공원길 24-5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있다.지구 상에 남아 있는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를 통하여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전후 모습과, 휴전협정으로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 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하였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음식점 및 숙박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88 (가진리)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해변길 95-3 (공현진해수욕장 내)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4-12 (봉포항활어회센터 내)
궁남지(사적 제135호)는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이 만들었다는 왕궁의 남쪽 별궁에 속한 우리 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무왕 35년(634)에 “궁성의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리나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들여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고, 못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설에 나오는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선산을 모방한 섬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현재의 연못은 1965~67년에 복원한 것으로, 원래 자연늪지의 1/3정도의 규모이다.
대표번호. 041-830-2641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휴무. 연중무휴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 8:00~18:00
동절기(11~2월) : 9:00~17:00
부소산 북쪽 백마강을 내려다보듯 우뚝 서 있는 바위 절벽이 낙화암이다. 낙화암은 사비성이 나당연합군에게 유린될 때,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백마강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이 전설로 낙화암이라는 꽃답고 애절한 이름을 얻었지만, [삼국유사]에는 타사암(墮死岩-사람이 떨어져 죽은 바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바위 절벽에 새겨진 ‘낙화암(落花岩)’이라는 글씨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씨이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음식점 및 숙박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1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56
부여군 부여읍 중앙로 6-19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혼허(渾墟) 스님이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 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퇴락한지 100년이 흐른 후, 현재 미황사에 주석하고 있는 지운스님과 현공스님, 금강스님이 1989년에 주인없이 비어 있던 미황사를 찾아 흔적만 남아 있던 명부전, 삼성각, 만하당, 달마전, 부도암 등을 복원하고 퇴락한 세심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음식점 및 숙박
해남군 북평면 동해길 89-6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58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154-6
강진군 도암면 망호(望湖)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駕멍에가牛島)’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 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음식점 및 숙박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06
강진군 강진읍 오감길 2 3동
강진군 강진읍 영랑로1길 21
대표번호. 055-530-1553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휴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1월 1일
주차. 세진리 주차장 100대 정도 주차가능
홈페이지 바로가기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늪지이다. ‘늪’이라고 하면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뿐만 아니라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네 개의 늪을 모두 아우른다. 이 늪지대는 경남 창녕군의 유어·이방·대합면 등 3개면에 걸쳐 있는데, 둘레는 7.5㎞에 전체면적은 2,314,060m²에 이른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기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海水面)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았다. 그러자 이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그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화석이 남아있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음식점 및 숙박
창녕군 이방면 우포1대로 76
창녕군 창녕읍 우포2로 1200
창녕군 영산면 영산계성로 54
창녕군 이방면 노동길 32
창녕군 계성면 계성화왕산로 241 (사리 699)
창녕군 계성면 계성화왕산로 161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난 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숙박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46-2
거제시 서문로 66-2
거제시 중곡로1길 45
거제시 거제중앙로15길 8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909-6
거제시 둔덕면 녹산2길 30-1
대표번호. 064-794-294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0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이용요금. 산방산·용머리해안 통합관람권 *성인 : 개인 2,500원 / 단체 2,000원 *청소년 : 개인 1,500원 / 단체 1,000원
홈페이지 바로가기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분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곳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이다. 해안 절벽을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 놓은 해안 절경이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얼마 전부터 제주의 새롭게 소개되는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다.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졌다.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대개의 경우 신양리 해안 국도변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이정표를 보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 코지 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는 서귀포 방면에서 찾아온다면, 표선시내를 지나 약 7km 쯤 가서 우측으로 해안도로 표지판이 나오면 여기서 우회전하여 줄곧 바다를 끼고 정면으로 섭지코지 전경을 바라보며 달리다가 이내 신양해수욕장 백사장이 보이고 마을 앞에 이르러 우회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Tourist Spots in OK114_주변 음식점
서귀포시 이어도로 911 법환동농협옆
서귀포시 이어도로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