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채를 썬 홍두깨살과 양조간장 1 큰술, 다진 마늘 1/3 큰술, 설탕 2 작은술, 참기름 반 큰술, 후추 조금 넣고 버무려준다.

당근 2/3개, 표고버섯, 양파 반 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채 썰고, 시금치는 소금을 살짝 넣은 끓는 물에 푹 담가 15-20초 가량 데쳐준 뒤 찬물에 담가 놓는다.

양념장에 다진 갈빗살을 넣고 주물러주는데, 반죽의 찰기를 보며 부족할 경우 찹쌀가루 1~2큰술을 추가해도 좋다.

볼에 양조간장 2 큰술, 참기름 1 큰술, 설탕 작은술을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

기름을 두른 팬에 채를 썬 당근을 볶다가 양파와 표고버섯,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볶아준다.

채소를 볶던 팬에 홍두깨살을 약한 불로 살살 볶는다.

뜨거운 물에 40분 불린 당명과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조금 넣고 볶다가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준다.

양념장을 넣어가며 간을 한 뒤, 접시 위에 놓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