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 GOOD TIP

#. 과태료
과태료는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무인 카메라나 무인 단속장비에 단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운전자가 누구인지 확실치 않아서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를 납부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로 속도위반, 갓길 위반, 불법 주정차 등이 해당하고 실제 운전자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벌점은 부과되지 않아요. 대표적으로 신호위반 과태료,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있습니다. #. 범칙금
범칙금은 2가지 법이 적용 가능한데, 경범죄 처벌법과 도로교통법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경미한 범죄행위를 한 자에게 벌금 납부를 하게 합니다. 또한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서 교통단속을 하는 경찰관에게 적발되면 운전자 본인에게 직접 부과하는 게 범칙금입니다. 정확히 누가 위반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 때 주어지는게 범칙금입니다. 범칙금은 납부 기간 내에 납부를 하지 않고 미룰 경우, 금액이 가산되는 건 물론 벌금 등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어요. #. 벌금
벌금은 형사처벌 규정을 위반했을 때 재판을 거쳐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것 입니다. 무면허 운전 벌금, 음주운전 벌금 등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 운전 등은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되고 이때 벌점과 함께 음주운전기록 등 전과기록도 남을 수 있습니다. #. 면허정지와 취소
면허정지는 누적 벌점 40점 이상이 되면 정지가 되는데 면허정지 기간이 1점이 1일에 해당해서 교통 벌점 40점이라면 40일 동안 면허 정지가 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면허정지 일수를 다 채워도 벌점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즉 40점의 운전 벌점을 받고 40일 동안 정지를 받고 일수를 다 채웠을 경우 다시 30점의 벌점을 받는다면 40점+30점으로 총 70점으로, 즉 70일 동안 면허정지가 됩니다. 면허취소는 누적 벌점에 따라서 1년 이내는 121점 이상 / 2년 이내에 201점 이상 / 3년 이내에 271점 이상이 되면 면허취소가 됩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_알차고

#. 주행 전 기본 점검
자동차의 수명은 운전자의 관리 능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큰 고장 없이 자동차를 오래 타기 위해선 차량 상태 점검, 소모품 교환, 사전 정비, 차계부 작성 등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자동차를 처음 구입할 때 주는 사용설명서와 자가 정비 안내서를 버리지 말고 차 안에 두어 틈틈이 보면서 매뉴얼대로 관리해 주면 기본적인 방법으로 가장 오랫동안 차를 탈 수 있습니다. #. 배터리, 타이어 관리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보통 3~4년으로, 엔진 오일을 교체할 때마다 배터리 전압 체크를 해 수시로 점검을 해야 하며, 명이 다한 배터리를 무리하게 사용했다가는 자동차 전자기기가 고장 나 센서를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연료가 더 소비되어, 타이어 수명도 감소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 브레이크 패드 관리
브레이크 패드의 수명은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하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운전하다가 브레이크 페달을 깊게 밟아야 멈추거나 페달을 밟을 때 끊어지는 느낌이 나는 경우 브레이크 패드 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마모한계를 넘긴 상태일 경우 브레이크 디스크, 휠 실린더 및 드럼에 손상을 주게 되어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일단 꽉 눌러 밟은 뒤 정지하는 순간에는 브레이크 페달에서 힘을 빼고 부드럽게 멈춰야 디스크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 워셔액, 부동액 교체
앞 유리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을 와이퍼로 닦아내려면 워셔액이 필요한데, 워셔액이 부족하면 유리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 생깁니다. 이는 밤에 운전할 때 난반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전방 시야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결국 앞 유리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부동액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침전물이 발생하고 엔진 과열로 출력이 저하되며 관련 부품이 부식되어 많은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2년 정도마다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등은 정해진 기간에 교환해야 합니다. 오일 교체는 3만 원 안팎으로 가능하지만, 엔진과 미션 부문에 고장이 나면 기본 수리비만 수백만 원에 이르기 때문에 폐차 신세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 차종이나 운전습관, 주행 환경, 계절에 맞는 오일을 쓰며, 잔량과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시내 주행이 잦다면 5천~1만 km마다, 장거리 주행이 많다면 오일 상태를 점검하며 필요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포스트_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