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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는 날씨! ‘이것만 안다면, 난방비 걱정 뚝!’


OK114 LIFE TIP!

외출모드 설정하기 ※ 단열이 잘되지 않는 집은 주의!! 잠시 외출할 때에는 보일러를 끄지 않고 외출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의 전원을 껐다 다시 가동하게 되면 내려갔던 온도를 다시 끌어올릴 때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며, 재가동 초기에 많은 연료가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열이 잘되지 않는 집은 외부의 찬 공기로부터 빼앗긴 집안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보일러가 계속 운영되기 때문에 오히려 난방연료가 더 사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② 적절한 난방 분배기 사용 ※ 주 차단 밸브 고장 조심! 작은 평수(15평 이하)의 경우에는 난방 분배기 관계없이 모두 열어두는 것이 효율적이며, 방이 여러 개이면서 큰 평수인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방은 분배기를 잠가 두는 것이 좋으나, 난방을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만 차단해서는 절약 효과가 떨어지므로 주 차단 밸브, 또는 나머지 밸브를 조절해 전체 통과 유량을 줄여줘야 합니다. 단, 주 차단 밸브를 빈번히 조절하게 되면 고장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난방을 하지 않는 공간의 방문은 반드시 닫아야 합니다. ③ 온수사용 줄이기 ※ 연료 절약에 도움! 개별 보일러에서는 난방수와 온수를 공급합니다. 이때 난방수는 배관을 통해 가정 내부를 순환하므로 많은 양이 손실되지 않고 일정 시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수는 순환되지 않고 버려지는 물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보일러 연료가 사용되게 됩니다. 따라서 온수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보일러 연료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④ 가습기와 함께 보일러 가동하기 ※ 열기 유지 효과! 가습기를 켜서 실내 습도를 높여주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서 보일러를 켰을 때 온도가 빨리 상승합니다. 또한, 물(습기)은 비열(물질 1kg의 온도를 1℃ 높이는 데 필요한 열량)이 공기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보일러로 데워진 열기를 오래 간직해서 난방효과를 길게 유지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⑤ 커튼 또는 블라인드 활용 ※ 외풍 차단 효과! 창문에 직접 단열제품을 설치하는 방법 외에도 심미적인 부분과 함께 단열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커튼과 블라인드입니다. 커튼 설치 유무에 따라 실내 온도가 1~2℃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하니, 겨울철 냉기나 외풍이 심한 경우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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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블로그_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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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감자 깎는데만 쓰시나요? ‘감자칼 활용 백서!’


OK114 LIFE TIP!

착 감기는 오이를 만들어보자 ※ 고오급진 오이 썰기 스킬! 방법은 더 쉽고 모양은 더 근사하게! 길고 매끈한 모양이 오이 롤이나 군함 말이에 사용하면 딱이죠! 오이를 도마에 놓고 한 손으로 끝을 잡은 뒤, 감자칼을 이용해 길이대로 쭉쭉 밀어주는 것이 포인트! 일정한 힘으로 밀어야 두께가 일정하답니다. 당근, 무, 호박,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같은 방법으로 썰어보세요. ② 종잇장 감자칩 만들기 ※ 바삭바삭X100! 역시 감자칼은 감자를 깎을 때 빛이 나는 법! 감자칼로 얇게 깎아 튀기면 파는 것보다 더 맛있는 감자칩을 만들 수 있답니다. 한 손으로 감자를 움켜쥐고 감자칼을 이용해 최대한 넓고 얇게 깎는 것이 바삭함의 비법! 중간에 끊어져도 걱정 말고 거침없이 깎아주세요.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 170˚C 튀김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주고,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면 완벽한 감자칩을 드실 수 있습니다. ③ 엄마처럼 우엉 채썰기 ※ 초보자도 쉽게! 초보자에게 너무도 어려운 우엉 채썰기. 단단해서 칼질하기도 쉽지 않고 자칫 손을 다칠 수도 있어요. 우엉의 껍질을 벗기고 원하는 길이로 등분한 뒤 감자칼을 세로로 밀면서 연필 깎듯 우엉을 돌려가며 깎아 주세요. 쉽고 빠르게 우엉 채를 썰 수 있답니다. 두께가 얇아 양념도 쏙쏙 잘 배고 잡채에 당면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④ 버터 쉽게 긁어내기 ※ 감자칼 앞에선 사르르! 냉장실에서 바로 꺼낸 버터는 칼이나 숟가락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죠? 먹을 만큼 미리 잘라 꺼내 놓기도 참 번거롭고요. 아무리 단단한 버터라도 감자칼로 윗면을 슥슥 가볍게 밀어주면 부드럽게 벗겨진다는 사실! 벗겨낸 버터 조각을 따뜻한 토스트 위에 올리면 금방 사르르 녹아 먹기도 편해요. ⑤ 초콜릿 컬 만들기 ※ 로맨틱한 초콜릿 눈이 펄펄~ 파르메산치즈를 감자칼로 얇게 저미듯 긁어내면 피자나 파스타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 분도 많죠? 제과용 초콜릿 역시 손바닥으로 문질러 겉을 살짝 녹여준 뒤 감자칼로 긁어내면 홈베이킹의 격을 높여주는 초콜릿 컬을 만들 수 있어요. 초콜릿은 단단해서 강하게 밀어줘야 모양이 예쁘게 나온답니다. 데코가 어려운 생크림 케이크 위에 풍성하게 올려주면 어설픈 아이싱 실력도 감출 수 있고 모양도 근사해요. ⑥ 레몬 껍질 벗기기 ※ 만능 레몬 껍질! 레몬 껍질 버리지 마세요! 에이드·샐러드·생선요리·베이킹 등 요리에 상큼한 향을 더해주거든요. 강판이나 레몬 제스터가 없이도 레몬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감자칼! 노란 겉껍질 부분만 살살 벗겨 요리에 더해주면 레몬의 풍미가 업그레이드된답니다. 쓴맛 나는 껍질의 하얀 부분은 꼭 제거해 주시고요. 레몬 껍질에는 농약이나 코팅 왁스가 묻어 있을 수도 있으니 소주로 닦아내거나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를 탄 미지근한 물에 10분 이상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비벼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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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포스트_이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