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1개를 잘게 깍둑썰기하고 손질한 오징어 1개를 감자 크기로 잘게 썬 뒤, 양파 1과 1/2개를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체에 잘게 썬 오징어와 새우 20마리를 담은 뒤, 비린내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겉만 살짝 익을 정도로 데친다.

돼지 안심 60g과 주키니호박 2조각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준다.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자작하게 부은 뒤, 생춘장 1큰술을 넣고 약불에 튀기듯이 볶아준 후 볼에 따로 기름과 생춘장을 담아 놓는다.

춘장을 볶은 기름 3큰술, 양파, 돼지 안심, 양조간장 1큰술을 넣고 튀기듯 볶는다.

양파가 한숨 죽는 느낌이 들면 쥬키니호박과 감자를 적당량 넣고, 데쳐놓은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볶은 후 춘장 1큰술을 넣고 또 한 번 볶아준다.

굴소스 1큰술을 빙 둘러서 넣고, 설탕 1작은술, 전문 물 1큰술을 빙 둘러 넣는다.

끓는 물에 중화면 300g을 넣고 익힌 뒤 건져내어 찬물에 헹궈준다.

차갑게 씻은 면을 체에 올려 면수에 담가 살짝 데친 뒤,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고 짜장 소스를 면 위에 부은 뒤, 적당한 크기로 채 썬 오이를 고명으로 올린다.